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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고마움을 표현하다
이 영광을 제 친구 손흥민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의 응원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시간 19일 마침내 월드컵이라는 긴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만나 3대 3 접전을 펼치며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결국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는데요
이후 로메로 선수의 손흥민 언급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지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솔직히 정말 꿈만 같아요 이것은 월드컵 우승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로메로의 답변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로메로는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동료들 덕분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저는 여기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기자는 로메로 선수에게 그중에서 누가 제일 고맙나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로메로는 정말 모두에게 고맙지만 유독 저에게는 손흥민이 많이 생각나네요
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자는 당연히 메시나 그 밖의 같은 팀 동료의 이름이 나올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한국 선수 이름이 그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었죠 계속해서 로메로는 사실 저희 아들도 손흥민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 경기장에 올 때에도 손흥민 삼촌 오냐고 물어봤다 하더라고요 어쩌면 제 아들은 저의 우승이 아니라 손흥민 보러 온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라며 웃음 짓던 로메로 선수 이처럼 손흥민과 로메로의 사이는 이전부터 각별한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아마 로메로가 가장 힘이 됐던 사람으로 손흥민 선수를 뽑은 것도 조별예선에서의 자신의 실수로 인해 모두에게 손가락질받던 힘든 시기에 손흥민 선수가 든든히 곁을 지켜줬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사람은 자신이 힘들 때 도와준 사람에게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니 말이죠 여하튼 로메로는 이제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조만간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토트텀에 돌아가서도 손흥민과 멋진 호흡을 보여주며 지금 이 우정 계속해서 이어가길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