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tvn 스포츠 ufc 해설위원 차도희입니다. 진짜 말이 3년이지 그렇죠 3년 그리고 두 달 만에 옥타곤에 복귀를 하게 된 ufc 페더급 파이터 최두호 선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저희 채널에 몇 달 전에 나오셔가지고 곧 경기 상대 발표한다고 또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게 엊그제 갔거든요. 근데 시간이 또 흘러서
또 3일 뒤에 싸우는 어떠십니까 기분이
일단 너무 기대되고 막 긴장된다기보다는 기대되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그때 경기 리뷰할 때도 계속 경험이 쌓여가면서 점점 차분해진다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그렇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기분이 지금 절정에 있는 건가요
네네 그런 것 같고 제가 여태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또 열심히 한 거를 연습 때만 하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빨리 올라가서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제가 알기로는 또 코리안 좀비 mma에서 준비를 하셨는데 그 훈련 과정은 어땠나요.
일단 엄청 힘든 훈련들을 많이 했고 좀 괴롭고 힘들지만 강해질 수 있는 그런 훈련들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이제 좀 뒤에 뒤로 이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좀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없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요새 방송이나 유튜브 활동도 또 많이 하고 계시고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감 이게 또 이제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일 수 있는 게 또 대중의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죠 네 근데 그럼과 동시에 또 이제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너무 방송을 많이 해서 혹시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이런 코멘트를 이제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저희 채널에도 많이 그런 피드백이 달리고 있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청자분들이 우려하실 만한가요 지금 걱정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게 촬영을 하면 그거를 며칠 동안 하는 게 아니라 하루에 그냥 촬영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훈련 시간에 지장을 준 적은 한 번도 없고요 훈련 시간 외에 쉬는 날에 촬영을 하거나 이랬기 때문에 사실 훈련량이 부족하거나 훈련에 지장을 주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었어요.
유튜브도 마찬가지고 유튜브도 저는 이제 촬영하러 오셔서 찍어서 가셔서 편집하고 이런 시스템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막 기획하고 구상하고 이런 게 크게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시간이 크게 더 안 뺏겨요. 그래서 지장 훈련하는 데 지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물론 걱정을 하는 건 이해는 되지만 걱정하실 만한 부분은 아니다 라고 정리를 할 수 있겠네요.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죠. 카일 넬슨 선수 같은 경우엔 전적을 한번 보니까 ko 서브미션도 골고루 갖고 있고 굉장히 다양한 격투 스타일을 구사하는 파이터로 또 알려져 있는데 피 이슈도 상당히 높죠. 이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격투기 자체를 엄청 오래 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기본기가 그래도 좋은 선수고 절대 방심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도 어떤 전체적인 스테이나 실력 자체가 제가 더 높다고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아까 오전에 카이 레슨 선수가 왔다. 갔습니다. 그래 그리고 저희랑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때 어떤 이야기를 했었냐면 최두호 선수 스타일을 봤을 때 물론 킥복싱 능력도 뛰어나지만 복싱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런 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 옥타곤 중앙에서 서로 치고받고 싸우지 않을까라고 예언을 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그렇게 할까요. 제 생각에 그렇게 안 할 것 같긴 한데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저는 사실 너무 좋죠. 너무 좋은데 제 생각에 그렇게 인터뷰하고 그렇게 하지 않을까 .
네 그러면 좀 그라운드를 노릴 것 같으신가요 그라운드를 노리고 그다음에 좀 플랜 자체를 좀 원거리에서 킥 하고 좀 이렇게 아웃바이팅하다가 테크를 하고 이럴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중간에서 싸우면 저는 지금 양 선수 의견이 갈렸는데 이것도 또 이번 경기를 보는 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저희 채널에서도 인터뷰를 해 주셨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타격도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많이 됐고 그래플링도 이제 앞으로 아끼지 않을 거다라고 또 예고를 하셨는데 전략을 노출하지 않는 선에서 이번 경기 어떻게 임하실지 그때 말씀하신 게 아직도 유효한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실 제 생각에는 레스트링이랑 그래플링도 제가 사실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제가 보여드려야 될 부분은 일단 첫 번째 타격이기 때문에 타격전 위주로 저는 게임 풀어가고 에스트리나 그래플링이 와도 저는 피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좀 빨리 끝내는 것보다는 좀 라운드를 길게 가져가보고 싶은 생각이 좀 있어요.
한번 저도 스스로 키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보면서 보시면 재밌지 않을까 진짜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방면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셨고 그거를 충분히 보여주시겠다.
네 네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최두호 선수의 컴백을 많이 한 분들이 정말 기대를 하고 계시지만 그만큼 또 반대로 걱정을 하는 분들이 계신 게 이번 경기하면 또 3년 기다려야 되는 거 아니냐 경기를 앞으로는 또 자주 해 주실 건가요 어떻게 제가 이제 예전에는 그냥 경기를 많이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못 했었어요.
시간도 많다고 생각을 해 그런데 지금은 제가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또 은퇴하기 전까지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부지런히 경기를 많이 뛸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3년 동안 우리 최도호 선수가 얼마나 또 발전을 했고 얼마나 또 칼을 날카롭게 가렸을지 너무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이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최도호 선수께서 한국에서 응원을 하고 계신 우리 국내 팬분들께 한 말씀 그토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엄청 오랜만에 시합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제가 참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하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구나 하는 거를 정말 많이 느꼈고 3년 동안 놀고 있었던 게 아니라 엄청 계속 취합할 때처럼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고 제가 더 강해지기 위해서 엄청 노력했습니다. 이번 시합 앞두고도 정찬성 선수랑 같이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저는 이번 시합 목표가 제가 훈련하고 만들어왔던 거를 그냥 아낌없이 다 써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 주시고 봐주시면 제가 또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그런 포텐셜이 있다는 거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겠습니다. 자신감 너무 좋습니다. 네 말씀해 주신 대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빨리 저도 확인을 하고 싶네요. 주말이 빨리 오길 바라며 그때 또 후회 없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도호 선수였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